ASIANA CUP

第11回クムホ・アシアナ杯韓国語スピーチ受賞作品

第11回クムホ・アシアナ杯「話してみよう韓国語」高校生大会、韓国語スピーチ部門の受賞作品を掲載しています。

最優秀賞

사랑이 넘치는 나라 한국
분쿄학원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도쿄)2학년 다카하시 사토에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다카하시 사토에입니다. 한국어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지 약 1년이 흘렀습니다. 사실 우리 어머니는 한국분이십니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께서 한국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점차 성장하며 자연스레 어머니의 모국인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자연스레 한국어를 공부함으로써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끌렸으며 매우 좋아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 이러한 한국 사람들의 정을 지나친 사랑표현이라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한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사진을 봐주세요. 이 사진이 바로 제가 싫어했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사진입니다. 제가 한국에 가서 친척 분들을 만날 때 마다 친척 분들은 저를 심하게 안으시고 제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 예쁜 강아지! 잘 있었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러한 문화가 없었고 일본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이러한 행동에 매우 큰 충격을 받았고 또한 창피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어머니께 받은 사랑 표현 이외에는 이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께 받았을 때도 ‘싫어요! 창피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친척들과 만날 때도 살짝 인사하는 정도이지 심하게 껴안는다든가 이런 저런 말을 많이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왜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창피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흥미를 갖고 점차 한국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지나친 사랑표현도 한국의 매우 훌륭한 문화 중의 하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니, 지나치다고 하는 표현은 틀릴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최고의 사랑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표현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지나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정말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한국 사람들의 사랑 표현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최고의 사랑이 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이나 행동으로 분명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 그것은 결코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싫어할 일도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한국에서 사랑을 받은 만큼 저도 한국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愛にあふれる国韓国
文京学院大学女子高等学校(東京)2年 髙橋 智恵

 こんにちは。私は高校二年生の髙橋智恵です。韓国語に興味を持ち勉強を始めて約一年が経ちました。実は私の母は韓国人です。小さい頃は母が韓国人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韓国語を勉強したいという気持ちにはなかなかなりませんでした。なぜなら、韓国に興味がなかったからです。しかし、成長するにつれて自然と母の母国である韓国の文化や生活に興味を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そして、韓国語を勉強し、韓国に興味を持っていく中で韓国の人々の心の温かさや愛情に惹かれていきました。そして大好きになりました。小さいころ、私はその愛情表現の過激さのために韓国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時がありました。
   皆さんこの写真を見てください。この写真がまさに私が嫌だった行動を表しています。私が韓国に行って会うたびに、親戚に思いきり強く抱きしめられ、キスをされました。そして「私のかわいこちゃん。げんきだった?」と言われました。
 日本にはそのような文化がなく、日本に住んでいる私は、そのことにとても大きな衝撃を受けました。また、とても恥ずかしく負担に感じられました。母から受けた以外にそのような経験をしたことがなかったからです。母からされる度にも「嫌だ!恥ずかしい!」と思いました。日本の親戚と会う時も少し挨拶をするくらいで、強く抱きしめられたり言葉をたくさんかけてもらったりとい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当時の私は「どうして韓国の人たちはこんなに恥ずかしいことを平気でできるのだろう」と思っていました。しかし韓国に興味を持ち、少しずつ韓国を訪れる回数も増えていくうちに、過激な愛情表現も韓国の素晴らしい文化のうちの一つだなと感じていきました。
 いや、過激という言葉の表現は間違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最高の愛情表現と言った方がいいかもしれません。相手のことを心から思っているからこそできる素晴らしい表現の一つだと思うのです。昔はただ過激だと思っていましたが、今ではとてもいい文化だと思っています。小さい頃の私は、韓国の人々の愛情表現がよくわかりませんでした。しかし、今ではその最高の愛情表現が何なのかわ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言葉や行動ではっきりと表現し、相手に伝えること。それは恥ずかしいことではありません。嫌なことでもありません。相手に自分の心からの気持ちを伝えるために、とても重要なことなのです。韓国から愛をもらった分、私も韓国の人々によりたくさんの愛を贈りたい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優秀賞

엄마, 사랑해요
야마구치현립 이와쿠니종합고등학교 2학년 미즈쿠로 아야

 저는 외국어에 흥미가 있어서, 팝송을 들으며 언어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K-POP을 듣고, 가벼운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이란 곳에 흥미도 없었고, 한국어를 듣는 것은 텔레비전 방송의 뉴스 정도였는데, 뉴스에서 듣는 한국어는 언제나 격렬하고 특징 있는 말투였습니다. 그러나, K-POP은 제 귀에 신선한 느낌으로 들려 왔습니다. 그때부터 흥미가 생겨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국어에도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사투리가 있고, 유아어도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더 친근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접해 감에 따라, 일본에는 없는 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어떤 남성이 자기 어머니와 전화를 하다 끊을 때,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 일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당연한 듯이, 더군다나 딸도 아닌 아들이 말하는 겁니다.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그 모자지간만 그런가 했는데, 그 밖에도 아들이 엄마하고 팔짱을 끼고 걷기도 하고, 가게에 갈 때도 에스코트해서 가기도 하는 등, 마치 연인처럼 대하는 장면을 보고, 한국에서는 그것이 보통이라는 것을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한 살 더 먹은 오빠가 있는데,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화는 세 달에 한번 할까 말까이고, 필요한 말밖에 하지도 않습니다. 엄마는 항상 오빠를 걱정하고 계십니다. 어쩌다 엄마하고 같이 오빠 기숙사에 식료품이나 과자를 가지고 가면 오빠는 기숙사 현관까지 받으러 나와서도 “고마워요. 그럼!”하고 무뚝뚝하게 말하고는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엄마도 저도, 서로 “이런 일이 있었다” 라든지, “이런 걸 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얼른 가 버립니다. 쑥스러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마디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주면 엄마도 안심하실 텐데 말입니다. 한국처럼 서로“사랑해요”하고 말하는 문화 속에서 자랐다면, 분명 부모자식지간의 거리도 좀 더 가까워 졌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도 그런 말을 들으면, 소중히 여겨준다고 느껴, 기쁠 것입니다. 오빠 이야기를 했습니 다만, 실은 저도 지금 반항기여서 부모님과 별로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곧잘 말대답을 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지 않습니다. 하물며 부모님께 “사랑해요” 같은 말은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말을 전해드리지 않는 것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는 없는, 가족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한국의 습관이 정말 훌륭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부끄러워서 “사랑해요” 라는 말은 못해도, 부모님께 언제나 감사하고 있다는 것,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자기 나름대로 전해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엄마, 정말 사랑해요~”

お母さん、愛してます
山口県立岩国総合高等学校 2年 水黒 綾

 私は外国語に興味を持っていて、洋楽などを聞いて言葉を学んでいました。そんな中でK-POPに出会い、軽い驚きを感じました。それまで韓国には興味がなく、韓国語を聞くのはテレビのニュースぐらいでした。ニュース中での韓国語はいつも激しく特徴ある話し方でした。しかし、K-POPは私の耳に爽やかな感じで入ってきました。そこから興味がわいて勉強を始めました。そうして, 韓国語にも日本語と同じように、方言があったり、赤ちゃん言葉があったりすることを知って、ますます親近感がわきました。  韓国語に触れていくと、日本にはない文化(習慣)に気づきました。韓国のドラマを見ていると、男性が母親と電話をしていて最後に切る時に、「お母さん、愛してるよ。」と言っていました。日本ではあり得ないことです。当たり前のように言っているうえに、息子が言っているのです。驚きです。最初はその親子だけかと思っていましたが、他にも息子が母親と腕を組んで歩いたり、お店へエスコートして行ったりするなど、まるで恋人のように接している場面などを見て、ようやく韓国ではそれが当たり前なんだと分かりました。素敵だなと思いました。  私には、一つ上の兄がいて、家を離れて寮で暮らしています。電話は三か月に一回あるかないかで、必要なことしか話しません。母はいつも兄のことを心配しています。たまに母と一緒に兄の寮へ食料やお菓子を持っていきます。兄は寮の玄関まで受け取りに出て来ると、「ありがと、じゃあ」とそっけなく言って、すぐに中に入ってしまいます。母も私もお互い「こんなことがあった」とか「こんなことを頑張ってるよ」とか話したいのに、すぐ戻ってしまいます。照れくささもあるのかも知れないけど、一言「頑張ってるよ」とか言ってくれたら、母も安心できるのにと思います。韓国のように「サランヘヨ」と言い合う文化の中で育てていたら親子の距離ももっと近くなっていたはずです。  親に対して愛する気持ちを伝えることは大切だと思います。親もそう言われると大切にされていると感じ、嬉しいだろうと思います。兄のことを話しましたが、実は私は今反抗期で親とあまり話しません。すぐに口答えをして、感謝の気持ちを伝えていません。ましてや、親に「愛してます」と言ったことなんて一度もありません。ですが、それを伝えなければ思っていないのと同じだと思います。日本にはない、家族のことをとても大切にする韓国の習慣をとても素敵だと思いました。恥ずかしくて「愛してます」は言えなくても、両親にいつも感謝していること、大切に思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自分なりに伝えようと思いました。  「お母さん、愛してます」


최고의 2주간
나가사키현립 나루다기고등학교 3학년 우에노히라 마이코

 저는 고등학교2학년의 여름에 잊지 못 할 체험을 했습니다. 이 사진은 그 때 만났던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입니다.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아주 좋아하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고등학교2학년 때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2주동안 어학연수를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산에 가는 것도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도, 한국어를 혼자서 공부해왔던 저에게는 누군가에게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친하게 될 수 있을까 불안해서 걱정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교실에 들어가보니 반의 친구들이 모두 저랑 동갑이라서 이야기도 잘 맞고 해서 바로 친해졌습니다. 마치 같은 학교의 친구들과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것 처럼 웅성웅성거렸습니다. 2주동안 즐거운 일도 가끔 있었던 힘든 일도 함께 기뻐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지냈기 때문에 귀국하는것이 아주 아쉬웠습니다. 친구들과는 자주 볼 수 있는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SNS를 통해서 연락하고 있습니다. 1년반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재미있고 마음이 잘 맞는 자랑스러운 친구들입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들은 정말로 멋진 선생님들이었습니다. 특히 오후의 수업을 담당해주신 강동읍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수업 후에 제가 한국어를 더 공부하고 싶어서 갑자기 사무실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하나 꼼꼼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진로나 아르바이트 등에 대한 상담에도 잘 응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그 때까지는 생각도 하지않던 선택지나 목표가 생겨서 다른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도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해주시고 저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한테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이런 상냥한 모습을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 2주간이었지만 이 연수를 통해서 좋은 자극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여해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한국어도 배우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앞으로도 서로를 성장시킬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最高の2週間
長崎県立鳴滝高等学校 3年 上野平 舞衣子

 私は高校2年生の夏に忘れられない体験をしました。この写真はその時出会った友達と先生方と撮った写真です。1年半が過ぎた今も大好きで大切な人達です。
 高校2年生の時、釜山外国語大学で2週間語学研修する機会をいただきました。釜山に行くことも、他の学校の子達と同じ空間で勉強することも、韓国語を1人で勉強してきた私には誰かから韓国語を学ぶことも、全てのことが初めてでした。始まる前は、うまくできるか、みんなと仲良くなれるか不安で、心配ばかりしていました。でも、いざ教室に入ってみると、クラスの友達がみんな私と同じで話もよく合ってすぐに仲良くなりました。まるで同じ学校の友達と韓国語の授業を受けているみたいに騒いでいました。2週間、楽しいことも、時々あった辛いことも、共に喜びお互い励まし合いながら過ごしたので、帰国するのがとても名残惜しかったです。みんなとよく会える距離ではないので、毎日SNSを通して連絡を取っています。1年半が過ぎた今も相変わらず面白く気がよく合う自慢の友達です。
 また、私たちに韓国語を教えてくださった先生方は本当に素敵な先生方でした。特に、午後の授業を担当してくださったカン・ドンウプ先生には心から感謝し、人として尊敬しています。授業後に私がもっと韓国語を勉強したくて、急に事務室を訪問したにもかかわらず、一つ一つ丁寧に教えてくださいました。そして、進路やアルバイトについての相談にもよくのってくださいました。そのおかげで、それまでは考えもしなかった選択肢や目標ができ、また違ういい経験を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授業も堅苦しい授業ではなく、面白く、わかりやすく教えてくださり、とても楽しかったです。そして、学生一人ひとりに最善を尽くしてくださり、私だけでなく、他の生徒からも愛される先生でした。このような優しい姿勢を私も見習わないといけないと思いました。
 たった2週間でしたが、この研修を通して、いい刺激をたくさん感じることができたと思います。参加していい人達と出会い、韓国語も学び、一石二鳥だったと思います。またこのような経験をできるよう韓国語を今まで以上に一生懸命勉強し、このようなプログラムがあれば積極的に参加したいです。そして、みんなとこれからもお互いを成長させる関係を築けたらいいと思います。

審査委員特別賞

멋진 만남
지바시립 이나게고등학교 2학년 기타야마 아카네

 안녕하세요? 저는 키타야마 아카네라고 합니다.
 많은 제 또래가 그렇듯이 저 또한 원조 한류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케이팝의 세계에 빠져버린 한 명입니다.
 제가 고등학생이 된 지 몇 달 후 ‘케이팝 팬’이라는 공통점으로 아는 사이가 된 한 선배가 “우리 학교에도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강좌가 있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선배 더 자세하게 알려 주세요!”라고 바로 물어봤습니다. 이 일은 케이팝만 알던 제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한 발 내디딘 터닝 포인트입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일 학년 여름부터 이 학년 말까지 한국어 강좌에 참가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한국인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 강좌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신 유학생 언니 오빠들과 한국에 한국어 연수를 받으러 갔을 때 교류한 고등학생들과 친구가 됐습니다. 그 후에도 연락을 계속 하면서 우리는 더 친해졌습니다. 제가 한국에 갔을 때는 그 친구가 한국을 안내해 주고 그 친구가 일본에 왔을 때는 제가 안내해 주었습니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좋아진 이유는 한국인의 친숙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은 왜 그렇게 사교성이 좋지?”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두 개의 요인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적극적인 태도입니다. 한국인 친구하고 라인을 하면 틀린 부분이 있어도 대부분 일본어로 답장이 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친구가 번역기를 쓰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전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나도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한국어를 향상시키자!’ 라고 생각하게 해 줬습니다.
 또 하나는 관용적인 태도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을 때 한국 친구들의 맞장구나 응원은 긴장하고 있었던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외국인이니까 환영해 주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한국인 친구들의 프레젠테이션에도 큰 호응을 해 주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은 더 적극적이고 더 따뜻했습니다. 이런 한국인 성격을 알게 된 저는 더 한국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고등학교 한국어 강좌를 통한 멋진 만남에 감사드리면서, 한국 친구들로부터 배운 적극적인 자세로 사 월부터 시작하는 제 대학 생활을 힘차게 출발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素敵な出会い
千葉市立稲毛高等学校 3年 北山 朱音

 こんにちは。私は北山朱音と申します。
 多くの私と同年代の人がそうであるように、私も、元祖韓流ファンの母の影響でK-popの世界にハマった1人です。
 私が高校生になって数ヵ月後、「K-pop好き」という共通点から知り合いになったある先輩が「実は私たちの高校でも韓国語を勉強できる講座があるんだよ。」と教えてくれました。その言葉を聞いた私は「先輩、もっと詳しく教えてください!」と返しました。これが、K-popしか知らなかった私が韓国や韓国の文化について関心を持つようになったターニングポイントです。
 こうして、高校1年生の夏から2年生の終わりまで韓国語の講座に参加しました。その中で特に記憶に残っていることは、韓国人の友達ができたことです。講座に教えに来てくれた韓国人留学生のお姉さんお兄さんや、韓国へ韓国語研修に行った時に交流した高校生と友達になりました。その後も連絡を続け、私たちは更に親しくなりました。私が韓国に行った時はその友達が案内をしてくれ、逆に、その友達が日本に来た時は私が案内してあげました
 私は、このように私たちが仲良くなれたのは韓国人の親しみやすさのおかげであると思っています。そこで、「韓国人はなぜそんなに親しみやすいのか?」と考えてみました。そこには2つの要因があると思いました。
 1つ目は、積極的な態度です。韓国人の友達とLINEをしていると、間違えている部分があってもほとんどが日本語で返ってきます。私はそれを見て、友達が翻訳機を使わずに自分の考えを伝えようとしているのだと分かり、とても嬉しかったです。そして、私も間違いを恐れず積極的に使って韓国語を上達させよう、と思いました。
 もう1つは、寛容な性格です。私が韓国でプレゼンテーションした時、韓国人の友達の相槌や応援は、緊張していた私にはとても大きな力になりました。最初は、私が外国人だから歓迎してくれているんだろう、と思いましたが、他の韓国人のプレゼンテーションにも大きく反応しながら聞いていました。もちろん、日本人の中にも同じようにする人もいますが、韓国人の関心の示し方は比べ物にならないくらい温かく感じられました。このような韓国人の性格を知った私はさらに韓国が好きになりました。
 最後に、高校での韓国語講座を通した素敵な出会いに感謝するとともに、韓国人から学んだ積極的な姿勢で4月から始まる私の大学生活を力強くスタートさせようと思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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